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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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순유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17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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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25억원이 순유출됐다.

25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79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에는 187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는 62억원의 자금이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48억원이 순유출됐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2148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2082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66억원이 순유입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9304억원이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15조6196억원, 116조595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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