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엔 좌익수 뜬공, 3회엔 1루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엔 장타를 신고했다.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차례 출루했던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출루로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올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2(241타수 6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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