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빙수 메뉴를 새롭게 단장해 재출시한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집에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즐기길 원하는 '홈디저트족' 공략에 나선다.
이달 중순부터 카페베네 서울∙수도권 70여개 매장에서는 요기요 앱을 통해 카페베네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달 가능한 메뉴는 매장별로 다르며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은 1만20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요기요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카페베네의 다양한 음료와 특화된 디저트 메뉴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다시 돌아온 카페베네의 스테디셀러 빙수와 새롭게 출시된 젤라또 메뉴를 배달로 만나 더욱 달콤하게 시원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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