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예능프로그램 전문 유튜브채널 '깔깔티비'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선보인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 평일 밤 10시마다 풀(FULL)영상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한국판 '브리짓 존스의 일기'라고도 불린다.
지난 2004년 11월부터 1년간 KBS 2TV에서 방영된 232부작 일일시트콤이다.
'골드미스'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드라마로 시청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