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부보금융사 차등평가…1·3등급 줄고 2등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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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부보금융사 차등평가…1·3등급 줄고 2등급 늘어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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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부보금융회사(예보에 예금보험료를 납부하는 동시에 보험보장을 받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등평가에서 1·3등급은 줄고 2등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은행·보험·금융투자·저축은행 등 280개 부보금융회사의 2018사업연도 차등평가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표준 예금보험료를 내는 2등급 금융사의 비율이 70.7%(198개사)로 전년(269개사 대상) 평가 때의 65.8%(177개사)보다 늘었다.

7%를 할인받는 1등급은 20.7%(58개사)로, 7%를 더 내야 하는 3등급은 8.6%(24개사)로 전년 대비 각각 줄었다.

예보 차등평가는 부보금융사의 경영 및 재무상황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을 개별 적용하기 위해 3개 등급으로 매해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표준 보험료율은 은행 0.08%, 보험·금융투자 0.15%, 상호저축은행 0.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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