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는 14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타는 채널 MBN '모던패밀리'에서 배우 박원숙과 1박2일 남해 여행을 떠난다.
한 관계자는 "그는 자신을 둘러싼 카메라에 놀라고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손수건으로 덮어버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찰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말했다.
방송에선 김혜자와 박원숙이 50년 전 인연을 회상하고 인생을 돌아보는 등 진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꽃할배' 이순재와 백일섭의 깜짝 회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류진 가족과 김지영, 남성진 가족의 합동 캠핑 현장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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