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진영, 내레이션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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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진영, 내레이션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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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목소리 재능기부' 선행을 펼친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그는 MBC TV '우리동네 피터팬-행복을 만드는 바리스타 이세민' 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인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방송분은 서울의 한 카페에서 5년째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이세민(지적장애 3급세)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애를 가졌지만 미래를 향한 의지와 꿈만큼은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평범한 20대 청년의 일상을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이번 내레이션 참여 출연료 전액을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동네 피터팬-행복을 만드는 바리스타 이세민' 편은 13일 오후 3시 2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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