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10년 만 보좌관 연기로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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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10년 만 보좌관 연기로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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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스튜디오앤뉴 제작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스튜디오앤뉴는 오는 14일 첫 방영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약 1억 4800만 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한국 포함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국내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 공개되며 일본은 내달 14일 자정부터(PST) 10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은 오는 24일 자정부터(PST) 매주 두 회차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이정재는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장태준은 경찰대 수석 출신이지만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가는 인물로 이정재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미소 뒤에 야망을 감춘 카리스마 슈퍼 보좌관을 연기한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으로 분해 기존 러블리한 이미지를 넘어 여성들의 워너비 다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능한 변호사 출신 강선영은 자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모시는 장태준과 묘한 대척점에 서서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당찬 인물이다.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 받는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의 세 번째 드라마로 미스 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시즌제로 제작된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시즌 별 10부작의 속도감 있는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높은 몰입감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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