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이트메어 시네마, 메인 예고편…"죽음의 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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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나이트메어 시네마, 메인 예고편…"죽음의 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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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다섯 명의 호러 거장이 만나 최고의 악몽을 선사할 호러 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달 17일 개봉을 확정한 호러 무비 나이트메어 시네마가 충격적이고 기이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늦은 밤 극장을 찾은 다섯 명의 낯선 사람들이 스크린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의 끔찍한 악몽과 마주하게 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버라이어티 공포 영화이다. 

총 5편의 악몽 에피소드로 엮어진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전 세계적으로 호러 거장이라 불리며 색다른 공포로 영화계를 뒤흔든 다섯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쥬앙 오브 더 데드', '쇼킹 오브 데스'의 알레한드로 브루게스,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의 믹 개리스, '그렘린', '더 홀'의 조 단테, '헬 게이트'의 기타무라 류헤이,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데이비드 슬레이드가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악몽을 탄생시킨 그 주인공으로 미국, 영국, 일본, 아르헨티나 출신의 5명의 감독들이 각자의 방식을 통해 극강의 공포를 스크린에 완성 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백 년간 스크린에 갇혀있던 악몽을 일깨우는 정체불명의 영사기사 미키 루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5명의 낯선 관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며 피가 낭자하고 괴기스러운 잠재의식의 악몽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수술대 위에서 애절하게 울부짖는 여자의 모습과 벌레떼의 습격, 뿔이 달린 존재 등은 휘몰아치는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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