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 제작진 참여' 세상을 바꾼 변호인, 13일 개봉…한정판 이벤트 개최
상태바
'그린북 제작진 참여' 세상을 바꾼 변호인, 13일 개봉…한정판 이벤트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0613114603.pn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13일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아트하우스 Club 아티스트 한정판 굿즈 선착순 이벤트를 개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싸운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결연한 태도가 담겼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법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원칙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역차별 등 인권 향상을 위한 모든 종류의 차별 철폐에 목소리를 낸 인물이다.

한편 6월 아트하우스 Club 아티스트 한정판 배지 이벤트에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선정됐다. 개봉일인 1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2019 아트하우스 Club 아티스트 등급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트하우스 전용관(CGV 강변, 구로, 대학로,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소풍, 오리, 인천, 광주터미널, 대전, 대구, 청주(서문), 춘천, 평촌, 서면)에서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관람한 유료 티켓과 등급을 인증하면 한정판 굿즈 배지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6월 ARTIST 한정판 굿즈 '세상을 바꾼 변호인' 배지>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변호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한 획기적인 케이스를 맡으며 법에 도전하는 위대한 과정을 그린다. 

영화 '그린 북', '스포트라이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또 한 번의 위대한 실화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긴즈버그의 조카인 다니엘 스티플만이 긴즈버그의 인터뷰와 자료들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써 아직 제작되지 않은 최고의 시나리오 리스트인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올라 화제를 모은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