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 인터내셔널, 알라딘 제치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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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 인터내셔널, 알라딘 제치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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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개봉 첫 날 알라딘을 제치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12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오프닝 스코어 11만 5180명을 기록하며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온 알라딘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해 인기를 입증했다. 내달 초부터 시작되는 극장가 성수기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등장함으로서 더욱 앞당긴 셈이다. 또한 윌 스미스가 주연한 맨 인 블랙3의 오프닝 스코어인 14만 1261명과 유사한 스코어를 달성하며 시리즈 흥행의 바통을 성공적으로 이어 받게 됐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 최초 개봉으로 인해 해외 프리미어 및 해외 소식을 금주부터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뉴욕 프리미어에서 호평를 받으며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도 크리스 헴스워스&테사 톰슨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 외계인들의 비주얼과 연기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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