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소아암 환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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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소아암 환아 후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12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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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신한생명]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소아암 환아 후원(19.06.1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생명은 전년도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 후원금 약 83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완치의욕을 고취시키고, 완치된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치료기금으로 조성해 환아 가족의 생활비, 사회적응 프로그램, 직접 치료비 등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된 누적금액은 약 11억7200여만원이며, 1000여명의 환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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