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적어 냈다.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이정은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해당 대회 우승컵은 렉시 톰슨이 들어 올렸다.
그는 이정은과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맞이한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6m 이글 퍼트에 성공하는 행운을 잡았다.
이를 통해 우승 상금 26만2500달러(약 3억1000만원)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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