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엄마' 같은 현모양처 이상형…예비 장모 전국에
상태바
손흥민 '엄마' 같은 현모양처 이상형…예비 장모 전국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호주 선수들의 집중 마크에 넘어진 뒤 웃고 있다
▲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호주 선수들의 집중 마크에 넘어진 뒤 웃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응원피켓이 화제인 가운데 손흥민의 과거 이상형 언급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과거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연애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며 "시간을 충분히 갖고 좋은 사람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오래전부터 딱 한가지 조건을 생각해뒀다. 아버지(손웅정·AFA청소년재단 총감독)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며 "한마디로 현모양처"라고 털어놨다.

또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열린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피파 평가전에서 관객석에는 '우리 엄마 사위'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던 중년 여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러자 해설위원 배성재는 "우리 엄마 사위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전국적으로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