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 1라운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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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 1라운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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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 1라운드가 취소됐다.

짙은 안개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KLPGA 투어는 7일 오전 7시 대회장인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1라운드 첫 조를 출발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기상 악화에 따른 짙은 안개로 인해 경기 개시를 미뤘다.

장시간 여건 개선이 없을 것으로 분석한 주최 측은 결국 오전 11시 50분 1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2회에 걸쳐 심도 있게 논의 후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경기를 진행할 경우 모든 선수가 플레이를 끝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내일 라운드는 정상적으로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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