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마이너리그 재활경기 3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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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마이너리그 재활경기 3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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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전에 나섰다.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강정호는 트리플A 타율 0.444를 기록했다.

한편 강정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31경기에서 타율 0.133(90타수 12안타), 4홈런, 8타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던 중 옆구리 통증이 발생해 지난달 14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강정호는 8차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를 소화하는 등 빅리그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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