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스포츠카+SUV 'E-PACE' 2.0 디젤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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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스포츠카+SUV 'E-PACE' 2.0 디젤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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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E-PACE
▲ 재규어 E-PACE
[컨슈머타임스 김백송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7일 시작했다.

이번에 E-PACE 라인업에 추가되는 디젤 모델은 재규어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의 집약체로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 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은 복합 연비 12.4km/l, 고속도로 연비 14.7km/l 및 도심 연비 11.0km/l 및 복합 CO2 배출량 155 g/km을 실현한다.

E-PACE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재규어만의 날카로운 핸들링을 구현한 모델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극한 상황에서 엔진 토크를 최대 100%까지 배분하여 접지력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ETC)도 적용됐다. 또한, 퍼포먼스 SUV에 걸맞은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시스템 및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ynam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으로 탑재된다.

▲ 재규어 E-PACE
▲ 재규어 E-PACE

E-PACE의 인테리어는 높은 공간 활용성까지 갖춰 5인승 SUV의 실용성도 겸비했다. F-TYPE과 동일한 그랩 핸들과 중앙 콘솔을 통해 스포츠카의 느낌을 살리고,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 및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 및 모든 컨트롤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하여 운전자를 비롯해 총 다섯 명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 차량의 정교한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방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가능해진 널찍한 적재 공간에는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2.3" TFT 가상 계기판은 모델 별로 기본 또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 재규어 E-PACE
▲ 재규어 E-PACE

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재규어 전용 티맵(T-map) 내비게이션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재규어 E-PACE는 유로 NCAP 안전도 평가에서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특히, 어린이 탑승자를 위한 측면과 전면 오프셋 테스트, 측면 장애물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충돌 시 보행자 머리를 보호하는 평가하는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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