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 지목
롯데그룹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계열사 대표들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명기 대표는 지난달 참여한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의 지목으로 롯데그룹에서 15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행사와 함께 롯데제과는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제품 등을 전달했다. 이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명기 대표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그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민 대표는 다음 주자로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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