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을 새롭게 기획, 개발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중소기업 인사, 회계, 총무팀 담당자가 주로 사용하는 'WEHAGO(위하고)'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임직원과 기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보험가입부터 계약관리, 보험금 청구 등 회사 관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데이터 기반 생태계 조성 및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협업해왔다.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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