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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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03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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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Air One Platinum.pn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000원당 최고 2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부가서비스 등은 없애고 고객이 선호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만 집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항공, 면세업종에서 마일리지 추가 적립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먼저 국내 일시불, 할부(무이자 및 슬림할부 제외),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 준다.

국내 항공업종,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해 총 2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적립은 월 2000 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또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월 2000 마일리지까지 적립해 준다.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신라면세점 더 심플'에서 신한카드 에어원을 사용해도 1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앱에서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없기 때문에 면세점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에어원의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S&)은 4만9000원, 국내외겸용(AMEX)는 5만1000원이다.

카드 발급, 사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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