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보험설계사 2만9000명 '우수인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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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 보험설계사 2만9000명 '우수인증' 선정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02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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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2만9010명의 보험설계사가 올해 '우수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업권별 우수인증 설계사는 생명보험 1만3174명, 손해보험 1만5836명이다. 2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각각 7691명, 2536명이었다. 전체 설계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손보가 16.5%, 생보가 13.5%다.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52.1세, 평균 근속기간은 14.1년이었다. 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은 96%,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었다.

5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5976명이다. 이들은 손보 설계사 최고의 영예인 '블루 리본'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제도 도입 이후 12회 연속 인증된 설계사는 923명이다.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51.7세, 평균 근속기간은 13.9년이었다. 13회차 유지율은 97.6%였고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었다.

5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2962명이다. 이들은 생보 설계사 최고의 영예인 '골든 펠로우'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제도 도입 이후 12회 연속 인증자는 164명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에 우수인증을 받은 설계사가 633명으로 전체 전속 설계사의 33.8%를 차지하며,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우수인증 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근속기간,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생·손보협회는 지난 2008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12번째 인증자를 선발했다. 우수 설계사는 인증 로고를 명함, 보험안내서 등에 인쇄해 영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이듬해 5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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