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김세영, 첫날 3언더파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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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김세영, 첫날 3언더파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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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US여자오픈에 출전하고 있는 김세영이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상큼하게 출발했다.

김세영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 냈다.

이로써 김세영은 상위권 진입에 성공, 개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그는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 좋은 출발을 했다. 4번 홀(파4)·5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후반에서도 김세영은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 선두를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14번, 16번, 18번 홀에서 각각 보기를 기록하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이 밖에 신지은은 69타, 박인비는 70타, 박성현과 유소연은 71타,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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