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나섰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5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에 3경기 연속 멀티출루 행진에 해당한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157타수 4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말 1사 1루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잡힌 데 이어 3회말 무사 1, 2루에서는 우익수 직선타로 고개를 숙였다.
5회말 중견수 뜬공, 6회말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3으로 맞선 9회말 1사 1루에서 내야안타로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날린 그는 연장 11회말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탬파베이는 올 시즌 첫 끝내기 승리를 따내며 5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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