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30일(한국시간) 폴란드의 비드고슈치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B조 3차전에 나섰다.
이탈리아와 격돌한 일본은 전후반 치열한 공방 끝에 0-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1승 2무로 승점 5점을 챙긴 일본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이탈리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한국에서 열렸던 2017년 대회 이후 2회 연속이다.
한편 A조에서는 16강 진출을 확정한 세네갈이 지루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개최국 폴란드와 0-0으로 비겼다.
같은 A조의 콜롬비아가 타히티를 6-0으로 대파하면서 세네갈과 조 1, 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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