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차 본사에서 열린 닛산-르노-미쓰비시 3사 연합체의 월례 이사회에서 세나르 르노 회장은 FCA가 제안한 경영통합 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닛산차와 미쓰비시자동차는 이를 토대로 경영통합에 따른 장단점을 검토하는 등 사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르노는 닛산차, 미쓰비시자동차가 제시하는 의견을 토대로 다음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FCA와의 합병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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