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는 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기구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회다. 총 13개국 46개의 협동조합기반 보험기관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협동조합 보험운동 활성화 △회원 단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우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 △2020년 및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다. 특히 AOA 이사진은 회원사간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회원 지원 활동 △세미나 개최 △회원사 방문 행사 △소액보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1984년 AOA에 회원사로 가입해 2017년 AOA 총회에서 이사사로 선출됐다.
홍재은 사장은 "농협생명은 ICMIF 내 수입보험료 기준 세계 9위 규모의 회원사로,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실질적인 이사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공익적 기능 강화와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 AOA 성장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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