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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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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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정주환, 핀테크 업체 테라 대표 신현성
▲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정주환, 핀테크 업체 테라 대표 신현성
[컨슈머타임스 김백송 기자]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업체 테라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택시, 대리운전, 주차 등 '카카오T' 플랫폼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공동연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 모델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택시, 대리운전, 주차, 네비게이션 등 이동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T 이용자는 2200만 명에 달하며, 약 23만 명의 택시기사가 카카오T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창립자 겸 대표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 온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며 "테라의 혁신적 블록체인 기술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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