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방한중인 러우친젠 중국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쑤성은 면적이 크지 않지만 중국 경제에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SK하이닉스가 장쑤성 우시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8월부터 장쑤성 창저우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4일에는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SK에너지,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의 중국 주재원과 현지 구성원 등 180여명과 '행복토크'를 진행했다. 이어 25일에는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상하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가 없다면 지속 가능한 기업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업과 시민단체 등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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