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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첫 해외IR 성공리에 마쳐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27일 오전 9시 36분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 도쿄 및 홍콩에서 진행한 해외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책임경영차원에서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IR은 3일간의 일정동안 도쿄와 홍콩에 위치한 국부펀드,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등 1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자자들의 면담수요가 많아 미팅 횟수를 제한하려 했으나 많은 투자자들과 소통하길 원한 손 회장의 의지가 강해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22일 밤늦게 서울에 도착했다.

지주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이번 해외 IR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경영성과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한 향후 비은행부문의 M&A를 통한 중장기 그룹 성장전략 및 손 회장의 경영철학에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자산운용사 인수 등의 성과는 물론 업종내 차별적인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의 현 주가 상황이 저평가된 수준임에 큰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실제 손태승 회장의 해외 IR 진행 기간 및 이후에 우리금융에 대한 외국인 보유비중 및 순매수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금융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유대 강화 및 투자자지역 저변 확대를 위해 8월 하순경에는 미국 등 북미지역 해외 IR을, 그 전후에는 국내 기관투자가들과의 IR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 회장은 해외 IR 직후인 23일에 자사주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입해 총 5만8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 매입이다. 이는 CEO로서 적극적인 주가관리와 함께 투자가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손 회장의 책임경영 의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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