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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르웨이서 95년뒤 낼 소설 ‘사랑하는 아들에게’ 전달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26일 오전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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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소설가 한강이 25일(현지시간) 한 세기 뒤에 출간할 미공개 소설 원고를 재단 측에 전달했다. 한강은 노르웨이 공공예술단체 ‘미래도서관’(Future Library)으로부터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미래도서관 사업은 100년간 매년 1명씩 작가 100명의 미공개 작품을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 숲에 100년간 심어둔 나무 1000 그루를 사용해 오는 2114년 출판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한강은 다섯 번째 참여 작가이며 아시아 작가로는 처음이다. 약 100년이라고 했지만 정확하게는 95년 뒤 출간이다.

한강은 이날 오슬로 외곽 ‘미래도서관 숲’에서 열린 원고 전달식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흰 천으로 미공개 ‘한글 원고’를 싸맨 뒤 ‘미래도서관 프로젝트’를 만든 스코틀랜드 예술가 케이티 패터슨에게 넘기고 제목을 발표하는 의식을 가졌다. 소설 제목은 ‘사랑하는 아들에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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