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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국회의원 친형 자택서 숨진 채 발견…최근 소환조사 받아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25일 오후 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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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25일 오전 8시 5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자신의 형 집 사랑채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미뤄 조 전 의원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조 전 의원은 최근 한차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조 전 의원이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있던 2013년 8월께 산하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센터장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조건에 맞지 않는 대상자를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검찰에 송치했다.

창원지검은 지난 10일 조 전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당시 조 의원은 변호인 입회 하에 검찰 조사에 응했고 당일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의원이 숨짐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던 조 전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과 경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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