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7월부터 전액 유급 가족휴가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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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7월부터 전액 유급 가족휴가제 시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24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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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글로벌 가족휴가제.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가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성, 남성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0% 전액 유급 가족휴가제를 시행한다.

디아지오는 직장 내 성평등에 있어 선도적 기업이 되자는 목표의 일환으로 새로운 글로벌 가족휴가 제도를 도입한다.

새로운 가족휴가제 시행에 따라 모든 여성직원은 근무지에 관계없이 26주의 전액 유급 출산휴가가 제공된다. 4주간의 전액 유급 남성 출산휴가도 글로벌 최소 기준으로 적용된다.

앞서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해 7월부터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인 기업문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율좌석제와 유연근무제도 시행하고 있다.

김정현 디아지오코리아 인사부 상무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직장 내 성평등을 지지하고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7월부터 전개되는 가족휴가제도로 직원들이 인생을 즐기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동시에 본 정책을 통해 디아지오가 사회변화를 이끄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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