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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환영식 참변…군인 5명 사상

김백송 기자 song2kb@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24일 오후 4시 35분
▲ 청해부대 사고
▲ 청해부대 사고
[컨슈머타임스 김백송 기자]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간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도중 사고가 발생해 해군 병장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 군인 5명이 쓰러졌다. 홋줄은 배가 정박하면 부두와 연결하는 밧줄이다.

부상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행사장 주변에 있던 구급차로 군 병원과 민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전역 1개월을 앞두고 있던 병장 1명은 얼굴을 심하게 다쳐 치료 중 숨졌다고 해군은 파악했다.

부상자는 20대 상병 3명과 30대 중사 1명 등이다. 이들은 팔 등 신체 일부를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해군은 확인했다.

부상자 중 상병 한명은 이날 오후 퇴원해 부대에 복귀했다.

일부 행사 참석자는 환자 이송 등 군의 대응이 늦었다고 토로했다.

사고 당시 부두에는 최영함 장병 가족, 지인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해부대 입항 환영행사가 열렸다고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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