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의 귀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오리지널리티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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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의 귀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오리지널리티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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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제임스 카메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돌아온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지켜야 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충돌로 피할 수 없게 된 인류의 새로운 운명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으로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컴백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강력한 액션과 최첨단 특수효과가 극대화된 스펙터클 액션의 최고치를 선사한다. 또한 심판의 날 이후를 배경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터미네이터가 평범한 인간을 타겟으로 뒤쫓는다는 점에서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된다.

특히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을 맡아 화제다. SF 액션의 새 장을 열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는 그 당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20,881,154를 달성하며 1991년 전 세계 1위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시킨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다.

▲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고편 스틸
또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선택한 작품이다. 데드풀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팀 밀러 감독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이번 영화는 터미네이터 2 이후로 만들어진 그 어떤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도 확실히 다르다. 많은 팬들은 '사라 코너'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보고 싶었을 것이다. 이번 영화는 그 기대에 확실히 보답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터미네이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심판의 날 이후 새롭게 인류를 위협하는 적의 등장과 위기에 순간에 나타난 '사라 코너'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고편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의 등장과 함께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과 놀라운 상상력이 극대화된 최첨단 시각효과를 통해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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