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그룹사 CEO들과 단풍나무 심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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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그룹사 CEO들과 단풍나무 심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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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 및 신한금융그룹 그룹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 및 신한금융그룹 그룹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4일 그룹사 CEO 및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2019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식물원 내 단풍나무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 개장한 서울시 직영공원인 서울식물원 내 열린숲 부지에 단풍나무 테마숲 조성을 위한 단풍나무 심기활동을 진행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에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뿐만 아니라 신한의 임직원 개개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들이 개별로 진행해오던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그룹 차원의 대축제로 전환해 '원 신한' 차원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장으로 만들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019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존(共存)' △전통적 가치와 문화 보존을 위한 '공감(共感)'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공생(共生)' 등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일을 시작으로 약 40여일간 간 약 30여개의 봉사 프로그램을 국내 및 해외 20개국 23개 글로벌 네트워크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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