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주연을 맡아 당시 큰 인기를 끌었었다.
MBC TV는 일본판 '투윅스'가 오는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주연은 일본 대세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맡는다"고 말했다.
해당 작품은 의미없이 삶을 살다 살인 누명까지 쓴 한 남성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이후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 동안의 이야기를 주로 조명한다.
미우라 하루마는 "과거에 대한 후회, 아픔을 연기하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고의 스릴러이자 가슴이 따뜻해지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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