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단독 선두에 오른 토니 피나우에게 5타 뒤진 공동 21위에 해당한다.
안병훈의 최근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지난달 RBC 헤리티지에서 컷 탈락하는가 하면 이달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선 기권하며 고개를 숙였다.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던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시우와 이경훈, 마이클 김은 임성재 등과 함께 6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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