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정치권 집결
상태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정치권 집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23일 08시 2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004146558_001_20190523074802433.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여야 4당 대표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주최로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리는 추도식은 10주기 추모 영상 상영과 추도사, 추모공연,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각 정당 대표, 정부와 청와대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 등이 참서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모두 참석하지 않는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유족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22일 입국했다.

권 여사는 답례로 노 전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을 함께 새긴 판화작품과 노무현재단에서 제작한 10주기 특별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