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일부지역 낮 최고 33도 안팎...전국 '더위'
상태바
[오늘 날씨] 일부지역 낮 최고 33도 안팎...전국 '더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23일 08시 1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weetb20180219174930_X_02_C_1.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3일은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에 이르는 등 전국이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며 "그 외 경상 내륙에도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21~27도)보다 2~8도 높은 23~34도 분포로 덥겠다"고 전했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에는 아침까지 30~50㎞/h(8~14m/s)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낮 동안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20~30㎞/h(6~8m/s)로 약간 강하게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 대기도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24일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 등을 기록하며 맑고 더운 날이 이어지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