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는 "선임된 이문규 감독이 올해 아시아컵과 올림픽 예선전에 나가는 대표팀을 지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신임 감독은 명지대, 실업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 KB 감독을 역임한 데 이어 KDB생명 코치, 중국 상하이 팀을 지휘하기도 했었다.
이 신임 감독은 2002년 세계선수권 4강 당시 대표팀 감독이다.
그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 단일팀을 이끌고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대표팀은 올 9월 열리는 아시아컵, 11월 올림픽 사전 예선 대회에 연이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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