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크리스 햄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직접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전 세계 MIB 팬들에게 새로운 영상을 소개하는 이 영상은 두 배우의 코믹한 호흡이 돋보인다. 

에이전트 M으로 분한 테사 톰슨의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들 여길 봐 주시구요"라는 첫인사를 시작으로 크리스 햄스워스가 카메라를 향해 "딱 좋아요, 모두들 지금부터 이것만 기억해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잊지 마세요"라고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속 에이전트 H&M 콤비의 활약을 담은 예고편이 실렸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외계인 빌런을 상대로 MIB의 최첨단 무기를 발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햄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내달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