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영화 접목 국악 판타지 '꼭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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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영화 접목 국악 판타지 '꼭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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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악과 영화를 접목한 작품이 나온다.

국립남도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초청, 국악과 영화를 접목한 국악 판타지 '꼭두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24일 오후 7시 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열린다.

꼭두 이야기는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신과 함께' 음악을 맡은 방준석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아울러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민속악단, 무용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한 관계자는 "할머니 꽃신을 찾으러 떠난 어린 남매가 저승세계로 빠지면서 저승길을 인도하는 4명의 꼭두를 만나 함께 꽃신을 찾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남도국악원은 올해부터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용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무료 티켓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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