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경영실태 평가 '내부통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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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경영실태 평가 '내부통제' 확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22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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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의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경영실태 평가 때 '내부통제' 평가 비중이 대폭 확대된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경영실태평가 때 부문별 비중을 조정하는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이 최근 사전 예고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영실태평가 때 비계량평가 중 경영관리부문 평가 비중은 현행 20%에서 40%로 상향 조정된다.

경영관리부문 평가는 회사의 내부통제 관련 평가로 내부통제 기준 설정·운영의 적정성, 내부통제 조직 및 활동의 적절성, 위험관리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체제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준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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