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필굿 광고 캠페인 '갑분굿' 시리즈의 세 번째 영상인 '배달 편'을 오는 2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보인다.
갑분굿은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로 기존 젊은 층 유행어인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를 재미있게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배달원에게 황당한 요구를 하는 '진상 고객'을 소재로 삼았다. 진상 고객의 주문에 당황한 주인공 앞에 필굿의 고래 캐릭터 '필구'가 등장해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내용이다.
갑분굿의 순간에 소비자에게 친숙한 음악인 제임스 브라운의 'I Got You(I Feel Good)'를 활용해 재미와 친근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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