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야구계에 따르면 두산은 오는 26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와 홈경기에서 '베어스데이'(BEARS DAY)를 개최한다.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두산 베어스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한 관계자는 "2004년부터 가족 팬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선수단은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에 앞서 낮 12시 30분부터는 야구장 중앙문 옆 사인회장에서 박세혁, 박치국의 사인회가 열린다"고 덧붙였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2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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