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로 약 4년간 몸담았던 회사와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다음 달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YG와 함께하며 유 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재는 2015년 YG에 합류한 뒤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의 작가를 맡아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MBC TV 예능 '무한도전'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 방송에 출연하는가 하면 최근까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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