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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빅데이터·AI’ 인슈어테크로 무장하는 보험사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5월 21일 오후 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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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보험사들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국내 보험시장이 인슈어테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분석했다. 인슈어테크는 상품개발, 계약체결, 고객관리에 이르는 보험업무 각 분야에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인슈어테크 기술은 IoT다. 텔레매틱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전송해 보험료 할인 등에 활용한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의 운전습관 연계보험이나 AIA생명의 건강증진형 보험이 대표적이다.

현대해상은 운행정보기록장치가 설치된 차량에 자동차보험료를 7% 할인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안전운전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한다. AIA생명은 스마트폰 앱으로 측정된 운동량이 설정된 목표치를 넘으면 통신요금 할인, 커피 쿠폰, 온라인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보험사들은 빅데이터를 마케팅과 계약심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비슷한 연령·직업·소득 그룹에서 가장 많이 가입한 계약을 미가입 고객에게 추천하고, 신규 계약의 사고발생 위험을 예측해 위험이 낮으면 자동으로 인수한다.

AI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챗봇을 활용한 고객 상담, 로봇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안내장 서류 검수, 보험증권 발행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본인인증, 보험증권 위조검증 등 일부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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