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美 파워랭킹 상위권 안착
상태바
류현진, 美 파워랭킹 상위권 안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4502_273545_2858.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미국 현지 주요매체들의 '파워랭킹' 상위권에 안착했다.

21일 MLB닷컴은 다저스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은 2위로 소개했다.

한 관계자는 "다저스는 투수력으로 순위 싸움을 펼쳤다"며 "다저스 선발진은 올 시즌 21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중 류현진이 상당 부분을 책임졌다"며 "20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무실점 행진을 31이닝까지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ESPN은 "류현진의 31이닝 무실점 기록은 최근 5년 내 다저스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 3위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은 1.97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저스는 31승 17패 승률 0.646을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