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시험 7건 부정행위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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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시험 7건 부정행위 수사 착수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20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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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국가기술자격인 차량기술사와 이용장·미용장 시험 등에 조직적 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 비리 의혹 7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지난 1월 치러진 차량기술사 필기시험에서 출제위원이 시험에 응시한 산업인력공단 직원에게 문제를 유출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중이다.

경찰은 조사 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북 완주경찰서도 이용장·미용장 실기시험에서 감독위원들이 응시자 20여 명에게 금품을 받고 합격 처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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