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카콜라가 여름을 겨냥해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한다.

환타 프로즌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 제품이다.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환타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은 물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해 청량감을 살렸다. 130㎖ 용량의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돼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도 좋다.

환타는 최근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와 AB6IX(에이비식스)의 이대휘를 모델로 발탁해 상큼하고 즐거운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상큼한 환타의 맛과 함께 얼리고 녹여먹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타 프로즌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 환타 프로즌과 함께 일상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